스웨덴에 사는 폭스테리어 Chappie












스웨덴에 사는 폭스테리어 Chappie 의 이야기


폭스테리어라는 견종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여우사냥으로 쓰였던 이 친구들의 견종 이름은 폭스테리어 입니다.
개성있게 생긴 외모와 우수한 체력을 가진 친구들이예요.

폭스테리어는 에너지가 좋아서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요.

한참 Puppies in Europe 시즌에 폭스테리어에 빠져있던 저에게
너무 귀여운 외모로 마음을 뺏은 Chappie 입니다!















Chappie 는 스웨덴에 살고있는데요!
스웨덴하면 북유럽이다보니 유럽스러운 풍경과 뷰들이 너무 예뻐서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했어요 :)
실제로 친한 언니가 스웨덴에 살고있어서 종종 사진들 볼때마다 너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Chappie 는 산책할때 어떤지 궁금해서 짧게 인터뷰를 해봤는데요.

🙋🏼‍♀️What is Chappie's favorite thing to do when she takes a walk?

🐶Chappie loves to meet other dogs. And love to run together!


채피는 산책할때 다른 친구들을 만나는걸 너무 좋아하고, 함께 뛰는걸 좋아하는 친구래요.
사회성이 좋은 친구인거 같네요!
물론 뛰는걸 대부분의 강아지 친구들은 다 좋아하겠지만
폭스테리어라서 뛰는 에너지도 남다를거 같고 막 그렇죠!


Chappie 는 저희 제품들도 정말 매번 잘 착용하는 친구인데요!
위의 사진속 제품들은 Canvas X type harness (cream) 입니다.
10kg 정도 되는 친구여서 L사이즈를 착용했어요.














또 한가지 궁금했던건 각 나라별로 반려동물에 관한 문화들이 궁금했어요.


🙋🏼‍♀️What is the pet culture like in Sweden?
🐶 In Sweden, people think of pets as a family. And Sweden has a strong law on pets, so it is not easy to abandon them.


스웨덴은 반려동물의 관한 법률이 강력해서 쉽게 버릴 수 없고,
사람들은 반려견들을 가족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국내도 많은 반려인들은 우리 친구들을 가족으로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유기되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법률이 조금 더 강화되야한다고 생각해요.
버려지는 친구들이 너무 많기에.


(스웨덴의 반려동물 법률을 조사해보니 산책은 6시간마다 해야하며, 집 내부의 암모니아 수치와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지정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행복할수 있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수 있는 법률들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반려문화가 점점 발전하고 있기에 유기견들이 점점 줄어들기를 소망합니다.















Canvas X type harness (Black) 을 착용한 Chappie 의 모습 
















눈밭에서 뒹군거같은 Chappie 와 겨울마저 아름다운 스웨덴


이렇게 눈밭에 뒹굴때 우리 친구들은 정말 너무 행복해하는데요!
그런데 집에 들어와서는 털에 붙어 얼어버린 눈덩이들을 떼며 힘겨워하는 우리 마미들 :)


그래도 뛰는 모습을 볼 때 만큼은 같이 웃게되요














Daisy flower harness (yellow) 와 High teen bear bandana (Blue) 를 매치해서 착용한 Chappie !



폭스테리어의 매력은 엄청나요!
너무 귀여운 이 친구들이 더 행복하게 뛰는 하루하루가 되기를!